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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사성폐기물

반감기 타임머신

사용후핵연료를 원자로에서 꺼낸 순간부터 시간을 앞으로 감아보세요. 단수명 핵종은 수백 년이면 사라지지만, 장수명 꼬리가 왜 최소 수천 년의 격리를 요구하는지 직접 보입니다.

취출 후 경과
1년
초기 — 열·방사능 최고조
총 방사능 (취출 시 대비)98%
천연 우라늄광 수준 도달 지점 — 약 1만 년
1년100년1만년10만년
Cs-137세슘-137· 반감기 30년 · β·강한 γ
취출 대비 98% 남음

취출 초기 방사능·발열의 주범. 강한 감마선.

Sr-90스트론튬-90· 반감기 29년 · β
취출 대비 98% 남음

칼슘처럼 뼈에 쌓이는 대표 단수명 핵종.

Am-241아메리슘-241· 반감기 432년 · α
취출 대비 100% 남음

수백 년 구간의 발열을 이어받는 초우라늄 원소.

Pu-239플루토늄-239· 반감기 24,110년 · α
취출 대비 100% 남음

장수명 꼬리의 핵심. 재활용(MOX) 대상이기도.

Tc-99테크네튬-99· 반감기 21만년 · β
취출 대비 100% 남음

물에 잘 녹아 이동성이 큰 장수명 핵분열산물.

I-129아이오딘-129· 반감기 1,570만년 · β
취출 대비 100% 남음

사실상 영원히 남는 꼬리. 양은 적지만 안 줄어듦.

단수명 핵종(Cs-137·Sr-90)은 약 300년이면 거의 사라집니다. 하지만 Pu-239·Tc-99·I-129의 장수명 꼬리 때문에, 사용후핵연료가 원래 우라늄 광석 수준으로 돌아오려면 약 1만 년이 걸립니다. 심층처분이 만 년 단위의 격리를 목표로 하는 이유예요.

반감기 출처: IAEA/NNDC 핵종 데이터 · 상대 방사능 배분은 교육용 근사.